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설날에 가족들과 즐겁게 먹을 음식이 떡국 말고는 없을까요? 늘 고민이셨죠? 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도 절약하고 황금레시피도 있으니 맛도 보장될 꿀팁 정보를 제가 알려드릴께요.오늘은 멀리서 온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좋은 “설날 온가족이 좋아할 추천 음식 베스트5와 조리법“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볼께요.
설날 온가족이 좋아할 추천 음식 베스트5와 조리법
설날은 대한민국에서 추석과 더불어 2대 민족 명절로 불리는 큰행사인데요. 오랜만에 평소에 보지 못했던 가족,친지들을 볼 수 있는 1년중 몇안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얼굴을 보고 인사 할수 없는 상황도 많습니다. 이럴때는 카톡이나 문자로 새해 인사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짧게 보내자니 성의가 없는거 같고, 길게 보내자니 할말이 딱히 없고….. 이럴땐 아래 새해 인사말 모음집을 참고해 보세요.
이제 멀리 있는 분들께도 인사를 했으니 홀가분하게 설날 음식 만들기에 자세히 알아 볼께요. 설날에 떡국 말고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을텐데요. 설날 온가족이 좋아할 추천 음식 베스트를 모아 보았습니다. 조리법도 함께 올리 드리고 꼭 시도해 보세요.
1.떡국
설날에 먹는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떡국인데요. 조상에 대한 차례를 지내는집과 그렇지 않은 집도 있을텐데, 그래도 설날에는 떡국을 먹어야 진정 1살이 더 먹는다는 우스개소리까지 하잖아요. 떡국떡은 원래 흰 가래떡을 얇게 썰어서 희고 긴 모양새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새해 첫 음식으로 떡국을 먹기 시작했다는 유래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다 모여서 담소도 나누고 올 한해 운세를 무료로 보고 가는건 어떠세요? 아래 포스팅에는 무료로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을 볼수 있는 7곳의 특장점을 소개해 드린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떡국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볼까요?
📌재료 및 분량 (4인분)
떡국 떡 500g, 소고기(양지머리) 100g, 물 6컵(1,200ml), 계란 2개, 실파 3대(30g),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 후춧가루 적당량씩
📌준비하기
1.떡국 떡은 찬물에 씻어 건져둡니다. 떡국 떡이 너무 딱딱한 경우 물에 15분~20분 정도 담궈서 불려주는게 드실때 말랑 말랑 하니 부드럽습니다.
2.소고기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결 반대 방향으로 납작하게 저며 써는게 좋습니다.
3.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준비를 합니다. 노른자로 고명을 만들꺼 거든요.
4.실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조리순서
1. 끓는 육수에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씻어둔 떡과 다진 마늘을 넣어 5분 정도 끓여주세요.
이때 육수는 멸치 육수가 감칠맛이 있어 좋은데, 육수 내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이 제법 걸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요리할때는 “한알 육수”를 씁니다.
정말 간편하고 짧은 시간 깊은 맛을 90%는 맞출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믿을수 있는 대기업 제품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입맛에 익숙한 청정원 제품을 추천해요. 제가 먹어본 것중에 제일 나아서 링크 달아 드려요.
- 떡이 잘 익었으면 어슷 썬 파를 넣고 풀어둔 계란 흰자를 고루 흩어 넣은 뒤, 다시 한 번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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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는자를 얇게 부쳐서 계란말이처럼 돌돌 말아준 다음 0.3mm 크기 정도로 썰어서 고명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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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그릇에 떡국을 담고 계란 고명을 그 위에 올려 주면 보기도 좋은 떡국이 완성 됩니다.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첨가하여 먹어도 좋답니다.
떡국 떡이 불으면 고유의 쫄깃한 맛을 잃게 되서 고유의 떡국의 식감을 즐길수 없어요. 그러니까 먹는 시간에 맞춰 바로 끓여서 먹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떡국을 너무 많이 드셔서 갑자기 배가 아프시다구요? 명절때 갑자기 병원 갈 일이 생기면 난감하시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럴땐 이거 하나 클릭 하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자 다음은 만두국입니다.
2.만두국
떡국이랑 조리과정이 비슷합니다. 많은 분들이 만두국에 떡을 넣어 떡만두국으로 드시는데요. 여기서도 떡만두국 레시피를 소개해 볼께요.
📌재료 및 분량(4인분)
만두 10개~12개 , 떡국떡 400g , 사골육수 1,000ml(없으면 한알육수 사용해도 무방) , 물 500ml , 계란 2개 , 대파 1/2대 ,참기름 2큰술, 국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후추 약간, 김가루 10꼬집 정도(기호에 맞게 추가해도 됨)
📌준비하기
1.우선 만두국에 들어가는 떡국 떡을 찬물에 15분~20분정도 물에 담가서 불려 줍니다. 떡이 딱딱하면 최대 30분이고, 그렇지 않으면 15분만 불려 주세요.
2.불린 떡은 망에 받쳐서 물을 제거해 둡니다.
3.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둡니다.
📌조리순서
1.사골 육수를 끊여 주세요.
사골육수가 없다면 마법의 한알육수 사골육수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써 먹는 방법인데, 정말 이거 하나면 시간을 1시간은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리는 “시간의 정성”이 아니라 “맛의 정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2.중간에 물을 넣어서 다시 끊여 줍니다. 농도에 따라 물 양을 조절하세요
3.물이 끊으면 떡국 떡과 만두를 넣어주세요.
4.다시 끊어 오르면 이때 국간장 2큰술을 넣어 줍니다. 액젓이 집에 있다면 국간장 1큰술+액적1큰술을 하면 더욱 깊은맛을 낼 수 있답니다.
5.다진 마늘 1큰술 준비 해둔 것을 넣어 줍니다. 마늘으 넣어 주고 휘이 휘이 저어서 다시 한소끔 끊여줍니다.
6.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을 차례네요.
7.그리고 계란물을 졸졸졸 부어주면서 중불로 불을 낮춰 주세요. 쎈불에 계란을 넣으면 거품으로 넘칠수가 있으니 꼭 계란물을 넣고 나서 좀 끊어 오르면 중불로 줄여 주세요.
8.계란물이 익어서 표면으로 떠오르고 난후 5분만 더 끊여주세요.
9.이제 완성입니다. 기호에 맞게 후추를 넣거나 김가루 넣고 맛잇게 드세요.
3.소갈비찜
설 명절에 선물세트로 많이 들어오는 것중에 하나가 굴비셋트랑 소갈비잖아요. 오늘은 정통적인 소갈비찜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는 황금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 볼께요.
📌재료 및 분량(4인분)
주재료
소갈비 2KG, 당근 1/2 개, 새송이버섯 1개, 표고버섯 6개(130g), 청양고추 3개 , 꽈리고추 10~12개 , 대파 2대 , 양파 2개 , 물 2리터
갈비찜 양념재료
대파 1/2컵 , 다진 생강 1/2 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진간장 1컵 (200ml) , 황설탕 1/2 큰술 , 참기름 4큰술
소갈비찜용 소갈비는 호주산을 즐겨 구입해 먹는데요. 쿠팡에 많은 곳중에 이곳을 주로 시켜서 먹는데 절대 후회한적이 없어서 추천하고 링크 걸어요.
📌준비하기
소갈비는 요리에 앞서 준비하고 손질하는 과정이 90%를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잡내, 누린내를 잡는 과정은 전날 해야 합니다. 찬물에 갈비를 담가서 핏물을 충분히 빼 주어야 합니다. 잡내의 원인이 바로 갈비 사이 사이에 고여 있는 핏물이거든요.
하지만,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2~3시간만으로도 그 효과를 발휘 할수 있는게 있습니다.
2.바로 설탕을 넣은 물에 2~3시간 정도 담가두면 되는데요.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해도 잡내를 잡기에는 충분합니다. 이 정도면 꿀팁 아닌가요? ㅎㅎ
📌조리순서
1.냄비에 물을 넣고 끊여 주세요.
2.팔팔 끊기 시작하면 소갈비를 넣고 7분~10분 정도 더 끊여 줍니다.
3.지금 끊이는 과정은 일명 초벌끊이기 인데요. 이때는 고기를 푹 익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핏물을 응고시켜서 다시 한번 빼내기 위함입니다.
4.적당히 익혀진 고기는 물로 씻어줍니다. 이때 주변에 붙은 분술물이나, 소의 기름 성분을 가위로 제거해 주세요.
5.소기름, 지방은 이 양념이 되면 상당히 느끼해 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제거하는게 깔끔한 맛을 내는데 좋습니다. 건강상 소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이 된다고 하니까 몸에 좋지는 않겠죠?
4.잡채
잡채는 우리나라에서 잔치집에서는 빠지지 않는 음식중 하나이죠? 전 잡채를 볼 때마다 어릴적 시금치만 쏙쏙 건져내고 안먹다가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이 먼저 난답니다. 그래도, 잡채는 그 정성 만큼이나 맛이 다채롭기에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오늘 레시피는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황금 레시피입니다.
꼭 따라해 보세요. 저도 잡채는 이 레시피대로 하는데, 매번 후회한적 없이 맛있게 먹습니다.
📌재료 및 분량(4인분)
👉주재료
당면 150g (500원 동전크기를 한줌이라고 하면 약 50g 정도로, 넉넉히 3줌 정도 준비),당근-약간, 파프리카-색깔별로 약간씩,목이버섯-1줌(50g),양파- 1개,부추-약간,돼지고기-300g
👉잡채양념 및 밑간 재료들
간장-10큰술,물엿 또는 올리고당 20큰술, 다진마늘-1큰술,진간장-1큰술,참기름-1/2큰술,미림(맛술)-1큰술,후추-약간,월계수잎-약간
📌조리순서
👉본격 요리전 사전 준비작업
1.잡채용 돼지고기는 밑간을 해 놓습니다.
2.다진마늘, 간장, 참기름을 위의 레시피 양만큼 넣고 미림 1큰술, 후추를 넣어줍니다. 이때 월계수잎을 함께 넣고 30분간 밑간을 해 두면 돼지 특유의 잡내를 많이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3.당면은 물에 미리 불려 줍니다.
👉본요리 조리순서
1.목이버섯은 물에 10분정도 살짝 불려서 사용합니니다.
양파,파프리카,당근,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둡니다. 파프리카는 요리의 다양한 색깔을 위해서 빨강,노랑,초록,주황색 이렇게 4종류를 준비해 주세요. 파프리카는 우리 몸에 염증 수치까지 낮춰준다고 하니 정말 많이 먹어야 겠어요. 아래 파프리카 관련글 보시면 분명히 앞으로 파프리카 추종자가 되실 겁니다^^
2.불린 당면을 건져내서 끊는물에 11분 삶아줍니다. 탱글 탱글 식감을 위한 11분 꼭 기억해 두세요. 생생정보통의 황금레시피의 핵심포인트래요 ㅎㅎ
당면 삶을때 타이머를 써 주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3.당면 삶는 11분 동안 우리는 사전에 준비해둔 야채를 다른 프라이팬에 볶아 줍니다.
4.11분이 지났으면 채로 건져내고 냉면에 냉수 마찰을 시켜 두세요. 탄력 있는 면발을 원하신다면 찬물에 얼음을 좀 넣고 행궈 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5.당면에 양념을 묻혀줄껀데요. 간장과 물엿의 비율을 1:2로 하시면 됩니다. 생생정보통의 레시피는 1:2 비율인데. 저는 좀 단거 같아서, 간장 10큰술에 물엿을 18큰술 정도의 비율로 하는데, 그 비율이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달달한거 좋아 하시면 물엿을 20큰술 넣으시면 돼요.
6.양념을 끊기 시작하면 아까 준비한 당면을 넣어주세요. 이때,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를 몇번 둘러 주세요. 그러면 당면끼리 달라 붙지 않고 당면이 윤기로 좌르르 흘러서 먹음직 스러워 진답니다.
7.불을 초반에는 강불로 하다가 양념이 쫄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세요.
8.나무 주걱을 이용해서 저어주면서 간장색이 적절히 스며들도록 더 졸여 주세요.
9.양념이 졸아들면 다른 큰 그릇에 당면을 옮겨 담고 미리 준비한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골고루 비벼주세요.
10.참기름과 깨를 적당히 넣어주면 향이 고소해서 구미가 당기는 잡채가 완성됩니다.
11.이제 맛있게 드세요.
마지막은 모듬전입니다. 4가지 요리나 하셨으니 마지막 5번째는 약간의 편법을 좀 써 볼까요? ㅎㅎㅎ
5.모듬전
설날에 전을 부치는 일은 전통적인 한국 명절을 앞두고 큰 행사중에 하나라고 할만틈 시간을 많이 할애 해야 하는 노동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전을 한데 모아놓은 모듬전은 다양한 종류의 전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설날에 만드는 모듬전은 주로 돼지고기, 소고기, 오징어, 애호박, 소시지,새우,동태,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설날 모듬전은 각 가족이 선호하는 재료와 맛에 따라 다양하게 조리될 수 있습니다. 전을 부치고 튀기거나 굽는 방법도 다양하게 쓰이며, 지역에 따라 전통적인 레시피가 전해져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전을 직접 부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모듬전은 전통시장에서 당일날 직접 구매해서 먹는게 제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해서 드셔도 좋아요. 저도 자주 시켜 먹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 설은 편하게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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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치며
지금까지 설날 온가족이 좋아할 추천 음식 베스트5와 조리법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요. 명절때 가족의 사랑을 맘껏 느끼시면서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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